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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사 지내는 순서 알아두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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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네이버

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

전통 의식이다. 제사에는 여러 종류가

있었으나, 최근에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,

즉 기일에 치르는 기제사와 명절 때

치르는 차례를 주로 지낸다.

따라서 보통 제사라고 하면

기제사를 말하기 쉽다.

기제사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지낸다.

집안마다 다른 제사의 절차

제사를 가가례(家家禮)라고 할 정도로

제사를 지내는 방법은 집안마다 다르다.

어떤 집은 제사 음식을 미리 차려두고

절차를 진행하기도 하고, 어떤 집은

찬 음식은 미리 차리고 후에 뜨거운

음식(국, 고기, 생선, 국, 떡 등)을

내오기도 한다. 밥뚜껑을 여는

시점도술을 다 올리고 열기도 하고

술을 올리면서 여는 경우도 있다.

여자가 네 번 절하기도 하지만,

남자와 같이 두 번 절하기도 하고,

아예 여자가 제사에 참석하지 않는

집안도 있다.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이

존재한다. 따라서 제사 지내는 방법을

잘 모른다면, 집안의 어른에게 물어보는

것이 가장 좋다. 이 글에서는 대체적인

제사의 방법을 소개하며, 평소 집안에서

지내는 방법과 다를 경우에는

집안의 방법을 따르기를 권한다.

✔️ 제사의 시기

기제사는 전통적으로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의 첫 새벽(새벽 0시 직후)에 지냈다. 그러나 오늘날은 이렇게 되면 가족들의 참석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어, 보통은 기일의 저녁 시간에 지내는 경우가 많다. 차례의 경우 명절의 오전 시간에 지내는 것이 보통이다.

✔️제사의 절차

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제주(祭主)라고

하고, 제주를 돕는 사람을 집사라고 한다.

제사에서는 술을 3번 올리는데, 각각

'초헌', '아헌', '종헌'이라고 한다.

1. 강신 : 제주가 향을 피운다.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,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.신주를 모실 때에는

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한다.

2. 참신 :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다.

3. 초헌 :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준다.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준다. 집사가 술을 올리고, 젓가락을 음식 위에 놓는다. 제주가 두 번 절한다.

4. 독축 : 모두 꿇어 않고 제주가 축문을 읽는다. 다 읽으면 모두 두 번 절한다.

5. 아헌 : 두 번째로 술을 올리는 것으로, 제주의 부인 혹은 고인과 제주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한다.절차는 초헌과 같다.

6.종헌 : 세 번째 술을 올리는 것으로, 제주의 자식 등 고인과 가까운 사람이 한다.

절차는 아헌과 같은데,술을 7부로 따라서, 첨잔을 할 수 있도록 한다.

7.유식 : 제주가 제상 앞에 꿇어앉고, 집사는 남은 술잔에 첨잔한다. 제주의 부인이 밥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.

젓가락을 시접 위에 손잡이가 왼쪽을 보게 놓는다. 이를 삽시정저(揷匙定箸)라고 한다. 제주가 두 번, 부인이 네 번 절한다.

8.합문 : 문 밖에 나가 잠시 기다린다. 어쩔 수 없는 경우 일동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린다.

9.헌다 :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린다. 밥을 숭늉에 세 번 말아 놓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는다. 잠시 무릎을 꿇고 기다린다.

10. 사신 : 숭늉의 수저를 거두고 밥그릇을 닫는다. 일동 두 번 절한다.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. 신주는 사당으로 모신다.

11. 철상 : 제사 음식을 물린다. 뒤에서부터 차례로 한다.

12. 음복 : 제수를 나누어 먹는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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